26년 4월/25일

샌프란시스코(하우저) vs 마이애미(알칸타라) 분석 4월 25일(한국시간)

spo-1 2026. 4. 24. 23:20

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분석

 

선발 - 아드리안 하우저 (우완, 0승 2패, ERA 5.40)

작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3.31 ERA로 반등한 후 자이언츠와 2년 계약으로 합류한 33세 베테랑. 싱커 의존도 40% 이상의 극단적 땅볼 유도형인데 올해는 탈삼진이 21.2이닝 11개로 심각하게 부족하다. 땅볼 유도율 51.9%는 본인 커리어 평균에 부합하지만 헛스윙 유도 능력이 떨어져 인플레이 타구에 계속 얻어맞고 있다. 직전 등판인 4월 19일 한국시간 워싱턴 원정에서 5.2이닝 4 자책을 허용했다.

 

이전 경기 선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LA 다저스 (L 0-3) 로건 웹 7이닝 98구 7피안타 3 자책 5K 2 볼넷. 웹이 나름 긴 이닝을 소화했지만 3 실점을 허용했고, 반대편 선발 글라스나우에게 타선이 단 1안타로 완전히 막히면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25구(1명) 소모. 블레이드 티드웰이 8~9회 2이닝을 책임지며 불펜 소모는 거의 없었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안타 0득점, 팀 타율 .037. 10안타 행진 중이던 루이스 아라에스가 유일한 안타(1루타)와 볼넷으로 겨우 출루를 만들었을 뿐이다. 타선 전체가 글라스나우의 직구와 슬라이더에 완전히 막힌 무득점 완패로, 오늘 경기 앞두고 타격 흐름은 최악이다.


원정 마이애미 말린스 분석

 

선발 - 산디 알칸타라 (우완, 2승 2패, ERA 3.06)

2022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토미존 수술 복귀 후 올해 본격적인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호투(쿠어스에서 7이닝 무실점 완투 포함)로 2.67 ERA까지 낮췄지만 타이거스전에서 6이닝 7 실점, 밀워키전에서 5이닝 3 실점 6 볼넷으로 연속 흔들렸다. 최근 등판은 평소답지 않은 제구 난조로 6 볼넷을 내준 점이 우려 요소다. 다만 WHIP 1.05는 여전히 좋은 수치이고 시즌 전체 내용은 여전히 준수한 편이다.

 

이전 경기 선발

마이애미 말린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W 4-1)

잰슨 정크 5이닝 56구 1피안타 무자책 2K 1 볼넷. 정크가 투구 수 56구만으로 극도로 효율적인 피칭을 했고, 카디널스 타선을 단 1안타로 묶으며 승리 기반을 만들었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56구(5명) 소모. 피터슨·벤더·나디·페어뱅크스·바차르가 나눠 던졌고 각자 1이닝 이하씩 짧게 소화해 개별 부담은 적다. 다만 5명이 소모되며 인원 구성은 다소 얇아졌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2안타 4득점, 팀 타율 .353. 하비에르 사노하가 3안타, 헤리베르토 에르난데스가 2안타로 공격을 주도했고, 아구스틴 라미레스도 2안타 1타점을 추가했다. 중심타선보다는 하위타선에서 꾸준히 안타를 만들어낸 전형적인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홈런 없이도 12안타를 뽑아낸 타격 컨디션은 괜찮다.


매치업 비교표

 


결론

 

선발 매치업은 알칸타라가 하우저를 명확히 앞선다. 알칸타라는 사이영상 출신 구위에 올해 3.06 ERA로 실제 퍼포먼스도 좋고, 하우저는 5.40 ERA에 탈삼진 능력이 부족해 인플레이 운에 의존하는 상태다. 다만 알칸타라도 직전 등판 6 볼넷은 일회성인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타선 컨디션은 말린스 쪽이 더 좋다. 자이언츠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1안타 무득점 완패로 극단적인 침묵을 보였고, 말린스는 12안타 4 득점으로 짜임새 있게 득점을 만들어냈다. 불펜은 자이언츠가 25구 1명으로 거의 소모가 없었던 반면 말린스는 5명 분산 사용으로 중간 수준이다. 오라클 파크는 MLB 대표적 투수친화 구장으로 홈런 파크팩터가 극도로 낮아 양 팀 타선 모두 장타가 어려운 환경이고, 알칸타라의 땅볼 유도와 맞물려 투수전 양상이 예상된다. 평균보다 득점이 적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마이애미 말린스가 유리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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