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4월/20일

LA 에인절스(디트머스) vs 샌디에이고(마이클 킹) 분석 4월 20일(한국시간)

spo-1 2026. 4. 19. 22:06

홈 LA 에인절스 분석

선발 - 레이드 디트머스 (좌완, 1-1, ERA 3.57)

 

2025년 불펜에서 뛴 뒤 2026년 선발로 복귀 중이며, 직전 등판 4/14 원정 양키스전에서 7이닝 4피안타 9K 0볼넷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체인지업이 올해 가장 개선된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K/9 10을 넘긴다.


이전 경기 선발

LA 에인절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 1-4)

 

유세이 키쿠치 6이닝 86구 4피안타 무실점 8K 1볼넷. 삼진 8개를 뽑아내며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7회 교체 후 불펜이 8회·9회에 4실점 하며 승리 연결을 놓쳤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60구(3명) 소모. 제퍼얀이 9회 1이닝 3피안타 2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고, 샌들린도 1.2이닝 2자책으로 흔들린 경기였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6안타 1득점, 팀 타율 .188. 8회 샤누엘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유일한 득점을 냈고, 트라우트·네토 2루타를 포함한 산발 6안타에 그쳤다. 득점권 1/8로 클러치 실종, 마르케스와 불펜 4명에게 10삼진을 당하며 타선이 거의 풀리지 않은 내용이다.


원정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분석

선발 - 마이클 킹 (우완, 2-1, ERA 2.78)

 

2024년 2.95 ERA 201K로 활약했으나 2025년 어깨·무릎 부상으로 15경기에 그쳤던 선수로, 2026년 개막 투수로 복귀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중이다. 직전 등판 4/14 홈 시애틀전에서 6이닝 85구 4피안타 1자책 5K 2볼넷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부상 복귀 페이스를 점차 끌어올리고 있다.


이전 경기 선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LA 에인절스 (W 4-1)

 

저먼 마르케스 5.2이닝 88구 2피안타 무실점 5K 2볼넷. 7회까지 0-0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가며 좋은 페이스를 보여준 등판이었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72구(3명) 소모. 모레혼이 1.1이닝 무실점 2K로 승리 투수가 됐고, 밀러가 세이브를 챙기며 뒷문을 잠갔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9안타 4득점, 팀 타율 .281. 8회까지 0-0이던 경기를 8회 로레아노·타티스 주니어 연속 적시타로 2점 선취하며 균형을 깼다. 9회에도 로레아노 희생플라이와 타티스 주니어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결정지은 클러치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결론

 

 

양 팀 선발이 모두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투수전 가능성이 높다. 디트머스는 직전 양키스 상대로 7이닝 9K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고, 킹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중이다. 불펜 소모 면에서는 에인절스가 60구로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전날 제퍼얀·샌들린이 흔들린 기억이 남아 있고, 샌디에이고는 모레혼·애덤·밀러 필승조를 썼지만 구수 자체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타선 흐름은 에인절스가 키쿠치 호투를 지원하지 못하고 득점권 1/8로 완패했던 점이 부담스럽고, 샌디에이고는 후반 클러치가 살아있는 상황이다. 에인절 스타디움은 중립~투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장타가 쉽게 나오는 구장은 아니어서 투수전 예상에 힘을 보탠다. 어느 팀이 유리하다고 단정짓기 어려운 박빙 매치업이다. 표면적으로는 샌디에이고가 조금 앞서는 모양새지만 디트머스의 최근 폼이 변수다. 양 선발의 구위를 감안하면 중반까지는 투수전 흐름이 예상된다.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