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4월/20일

애슬레틱스(스프링스) vs 시카고 화이트삭스(슐츠) 분석 4월 20일(한국시간)

spo-1 2026. 4. 19. 21:47

홈 애슬레틱스 분석

선발 - 제프리 스프링스 (좌완, 3-0, ERA 1.46)

 

WHIP 0.77로 AL 상위권, 직전 등판(4/9 원정 양키스전)에서 7이닝 1피안타 2볼넷 6K 무실점으로 6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간 압도적 투구를 선보였다. 시즌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흐름이며 피안타율이 매우 낮다.


이전 경기 선발

애슬레틱스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W 7-6, 11회 연장)

 

루이스 세베리노 5.1이닝 96구 5피안타 5자책 3K 4볼넷 2피홈런. 2회 몽고메리·베닌텐디에게 홈런 2방 허용하며 5실점 빅이닝을 내줬으나, 이후 타선이 11회까지 따라붙으며 역전승을 만들었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91구(4명) 소모. 7회부터 11회까지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연장 승을 지켜냈고, 퍼킨스가 마무리 대신 2.1이닝 장기 등판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0안타 7득점, 팀 타율 .256. 7회 커츠의 동점 2점포로 6-6을 만들고 11회 먼시의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승을 완성했다. 중심타선이 투수진과 함께 장기전에서 버텨준 전형적인 역전 승 내용이다.


원정 시카고 화이트삭스 분석

선발 - 노아 슐츠 (좌완, 0-1, ERA 6.23)

 

MLB 최고 유망주 출신으로 6피트 10인치의 거구 좌완이다. 4/14 MLB 데뷔전(탬파베이전)에서 4.1이닝 82구 3피안타 3자책 4K 4볼넷을 기록했고, 1회 3실점(2점은 본인 송구 실책) 이후 안정을 찾았다. 오늘이 MLB 2번째 등판으로 제구 안정이 관건이다.


이전 경기 선발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애슬레틱스 (L 6-7, 11회 연장)

 

에릭 페데 4.2이닝 75구 2피안타 3자책 3K 4볼넷 1피홈런. 2회 윌슨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5회를 채우지 못한 채 조기 강판되며 볼넷 4개를 허용, 팀이 5점 리드를 일찍 반납할 단초를 남겼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102구(6명) 소모. 뉴컴·리저가 각각 한 점씩 내주며 1-5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이후 허드슨·도밍게스·힉스·심스까지 총동원하며 연장에서 무너졌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8안타 6득점, 팀 타율 .211. 2회 몽고메리 솔로포와 베닌텐디 3점 홈런으로 한 이닝 5득점 빅이닝을 만들었으나, 이후 17번의 득점권 기회에서 3안타에 그쳤다. 초반 화력은 살아났지만 클러치 실종으로 경기 후반 추격을 막지 못한 내용이다.


 

결론

 

 

선발 퀄리티가 극명하게 갈린다. 스프링스는 3연승 중 ERA 1.46·WHIP 0.77로 시즌 최고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슐츠는 MLB 2번째 등판으로 데뷔전에서 보여준 제구 불안이 여전히 과제다. 불펜 상황도 화이트삭스가 전날 6명 102구를 쏟아부으며 거의 총동원한 상태라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뒷문이 더 취약할 수 있다. 애슬레틱스는 퍼킨스가 2.1이닝을 던지며 승리를 가져갔지만 전체 91구로 상대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 타선 역시 애슬레틱스 중심타선이 전날 장기전에서 살아난 흐름이고, 화이트삭스는 득점권 효율이 3/17에 그쳤다. 서터 헬스 파크는 좌우 펜스가 짧고 봄~여름에 기온·바람이 타구 비거리를 늘리는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알려져 있어, MLB 2번째 등판 신인 투수에게 절대 유리한 환경이 아니다. 애슬레틱스 쪽에 경기 흐름이 기울 가능성이 높고, 구장 특성과 화이트삭스 불펜 피로도를 감안하면 평균보다 득점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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