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휴스턴 애스트로스 분석
선발 - 마이크 버로우스 (우완, 1-3, ERA 6.55)
올해 피츠버그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26세 우완. 22이닝 동안 18K 7BB, WHIP 1.82로 신통치 않은 출발. 포심 평균 구속은 95마일대지만 존 공략이 거칠어 피안타율과 피장타율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직전 등판(4/14 KST,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11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고, 홈에서 반등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전 경기 선발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L 5-7)
맥컬러스 주니어 5이닝 91구 4피안타 4자책 4K 3볼넷. 1회 선두타자 2명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흔들렸고, 고먼에게 만루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제 2실점. 3회 윈에게 2점 홈런까지 내주며 일찍 내려갔다. 4이닝 이후 불펜이 경기를 이어받았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104구(4명) 소모. 4이닝을 4명이 나눠 막았고, 9회 휫콤의 3점포로 5-7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0안타 5득점, 팀 타율 .263. 1회 알바레스의 시즌 9호 솔로포로 선제권을 빼앗긴 뒤 계속 끌려다녔다. 9회 휫콤의 3점 홈런으로 간격을 좁혔지만 마지막 두 타자가 막히며 경기가 끝났다. 알바레스(MLB 홈런 공동 1위)가 여전히 중심축이지만 나머지 라인업의 연결이 부족하다.
원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분석
선발 - 매튜 리베라토어 (좌완, 0-1, ERA 4.29)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26세 좌완. 21이닝 동안 12K, WHIP 1.33으로 볼넷 관리는 안정적이나 피홈런이 약점이다. 포심 94마일에 슬라이더·커터·커브·체인지업까지 다양한 구종을 섞지만 우타자 상대 포심이 맞아나가는 경향이 있다. 휴스턴 타선에 우타 장타자가 많다는 점(알투베, 코레아, 디아즈, 휫콤)은 신경 쓰일 부분. 직전 등판(4/14 KST, 클리블랜드전)에서 5이닝 105구 4실점으로 시즌 최다 투구수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전 경기 선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W 7-5)
파얀테 5이닝 89구 3피안타 1자책 5K 3볼넷 1피홈런. 1회 알바레스에게 솔로포 한 방 외에는 거의 흘려보냈다. 2~4회 주자를 내보내고도 실점 없이 막아냈고, 5회는 알투베·코레아를 삼진 포함 3자 범퇴로 마무리. 시즌 최다 5K로 작년 5월 이후 약 1년 만에 원정 승리투수가 됐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154구(5명) 소모. 파얀테가 5이닝만 소화한 탓에 후반 4이닝을 5명이 나눠 막았다. 8회 스반슨이 만루 위기에서 실점했고, 9회 소리아노가 볼넷 2개 후 휫콤에게 3점포를 맞아 7-1 리드가 7-5까지 좁혀졌다. 결국 마무리 오브라이언이 마지막 아웃 2개를 잡아내며 시즌 6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후반 불펜이 흔들린 점은 부담.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0안타 7득점, 팀 타율 .270. 1회 고먼의 만루 2타점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은 뒤 3회 윈의 2점 홈런(373피트), 6회 퍼민의 솔로포(370피트), 7회 벌레슨의 솔로포(408피트)까지 홈런 3방이 터졌다. 워커가 단타로 1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중심-하위 타선 할 것 없이 연결이 살아있다.
결론

선발 매치업에서는 리베라토어가 버로우스보다 앞선다. 버로우스는 시즌 ERA 6.55, WHIP 1.82에 직전 등판 11피안타 6실점으로 반등 근거를 찾기 어려운 상태다. 리베라토어 역시 직전 등판 105구 4실점으로 좋지 않았지만 시즌 누적 지표(ERA 4.29, WHIP 1.33)는 버로우스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휴스턴의 제한적인 좌투수 공략 상태를 고려하면 이점이 있다.
불펜 여력은 양 팀 모두 좋지 않지만 세인트루이스 쪽이 더 부담스럽다. 4/18, 4/19 이틀 연속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흔들렸고, 특히 어제는 5명이 154구를 썼다. 반면 휴스턴은 어제 104구로 세인트루이스보다는 여유가 있다. 리베라토어가 길게 끌어주지 못하면 세인트루이스 불펜 피로도가 경기 후반 변수가 될 수 있다.
타선은 세인트루이스가 4연승 동안 홈런과 연결이 모두 살아있는 반면, 휴스턴은 알바레스의 개인 활약에 의존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어제 9회 휫콤의 3점포에서 보듯 홈 Daikin Park는 언제든 장타 한 방으로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구장이다. 알바레스·알투베·코레아·휫콤 등 우타 장타자들이 리베라토어의 포심을 노리고 들어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선발 대결과 타선 흐름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우위다. 스윕을 노리는 동기 부여도 뚜렷하고, 리베라토어가 5~6이닝만 버텨주면 타선이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휴스턴도 스윕만은 막아야 하는 절박한 입장이고, 홈 구장 이점과 우타 장타력이 남아있어 접전으로 흐를 여지도 있다. 구장 특성상 홈런 한 방에 경기가 뒤집힐 수 있어, 평균보다 득점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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