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4월/20일

시애틀(브라이언 우) vs 텍사스(고어) 분석 4월 20일(한국시간)

spo-1 2026. 4. 19. 23:02

홈 시애틀 매리너스 분석

선발 - 브라이언 우 (우완, 0승 2패, ERA 2.16)

 

4경기 25이닝 동안 삼진 20개로 구위는 여전히 정상이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는다. 4/14 샌디에이고 원정에서도 7이닝 3자책으로 QS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한 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두 번째 패를 안았다.


이전 경기 선발

 

시애틀 매리너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W 7-3)

 

커비 5.2이닝 96구 7피안타 1자책 5K 볼넷 없음. 6회 정 2호 솔로포로 흔들렸지만 5.2이닝을 버텨내며 통산 텍사스전 강세(11경기째 지배적 등판)를 이어갔고, 타선이 4회 캔존의 2타점 적시타, 6회 랄리의 5호 솔로포, 8회 영의 2타점 적시타로 일찌감치 승부를 굳혔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85구(6명) 소모. 리드 상황에서 릴리 릴리버 6명을 총동원해 피로도가 누적됐고, 무뇨스까지 9회에 끌어 쓴 점이 오늘 경기에 부담 요소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1안타 7득점, 팀 타율 .314. 4회 캔존의 2타점 적시타와 6회 랄리의 5호 솔로포가 흐름을 결정지었다. 중심타선이 골고루 치며 장단타가 섞인 가장 이상적인 득점 방식이었다.


원정 텍사스 레인저스 분석

선발 - 맥켄지 고어 (좌완, 2승 1패, ERA 3.00)

 

21이닝 동안 삼진 30개로 K/9이 높지만 직전 등판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리듬이 깨졌다. 시애틀전은 4/8 알링턴에서 5이닝 1피안타 9K로 완벽한 등판을 보여준 기억이 있어 매리너스 타선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매치업이다.


이전 경기 선발

 

텍사스 레인저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L 3-7)

 

이발디 5.0이닝 95구 8피안타 4실점 2자책 3K 볼넷 1개. 초구 님모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점수를 뽑아줬지만 4회 듀란의 송구 실책과 함께 흔들렸고, 6회 랄리의 솔로포 직후 강판됐다. 수비 실책의 영향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장타 허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65구(1명) 소모. 콴트릴 혼자 3이닝을 먹어주며 불펜 부담을 줄였지만 8회 3실점으로 결과는 나빴고, 이후 릴리버를 투입하지 않은 점에서 10일 10경기 원정 일정 중 불펜 아껴쓰기 의도가 엿보인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5안타 3득점, 팀 타율 .326. 잔루 16개로 팀 역대 한 경기 4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주자는 쌓았지만 결정적 한 방이 끝내 나오지 않았다. 랭포드·버거·정이 각 3안타씩 때리며 컨택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결론

 

 

선발 매치업은 시애틀이 앞선다. 우는 승패기록과 무관하게 25이닝 20K의 압도적 구위를 유지 중이고, 홈 T-Mobile Park에서 통산 ERA 2.44로 특히 강하다. 고어도 탈삼진은 최상위권이지만 직전 등판 6볼넷으로 제구가 흔들렸고, 좌완 기준 통산 대시애틀 성적도 우보다는 떨어진다.

불펜 피로도는 오히려 정반대 그림이다. 시애틀은 어제 레버리지 릴리버 6명을 전원 소모했고 특히 무뇨스·스파이어·바자르도가 연투 압박이 크다. 텍사스는 콴트릴 혼자 3이닝을 먹으며 후속 불펜을 온전히 아낀 상황이다. 경기가 중후반 접전으로 흘러가면 불펜 우위가 역전될 여지가 크다.

타선은 양쪽 모두 어제 컨택은 좋았지만, 텍사스는 잔루 16개로 결정력 부재가 반복되고 있고 시애틀은 크로포드 복귀 전까지 도노반 결장 공백을 메워야 한다. T-Mobile Park은 좌타자에게 불리하고 장타 억제력이 높은 투수 친화 구장으로, 두 선발 모두 K/9이 높다는 점과 맞물려 점수는 많이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평균보다 득점이 적게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경기다. 선발에서는 시애틀, 불펜에서는 텍사스가 우위로 요소가 엇갈려 어느 팀이 유리하다고 단정짓기 어려운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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