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4월/20일

워싱턴(마이콜라스) vs 샌프란시스코(레이) 분석 4월 20일(한국시간)

spo-1 2026. 4. 19. 20:11

홈 워싱턴 내셔널스 분석

선발 - 마일스 마이콜라스 (우완, 0승 3패, ERA 12.40)

지난 시즌 카디널스에서 4.84 ERA로 시즌을 마치고 2월 내셔널스와 1년 225만 달러 단기 계약을 맺었다. 3경기 등판해 11탈삼진 WHIP 2.35로 초반 적응에 심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장 친화도는 나쁘지 않은데, 커리어 내셔널스 파크에서 5승 2패 2.79 ERA 38.2이닝으로 이 구장에서의 성적은 좋았다.


이전 경기 선발

워싱턴 내셔널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 6-7, 12회 연장)

 

케이드 카발리 4이닝 92구 7피안타 1자책 5K 0볼넷. 초반 2이닝을 잘 버티며 5-1 리드를 지키는 분위기였지만 3회 수비 실책이 겹치며 동점 빌미를 제공했다. 자책점은 1점에 그쳤지만 피안타가 많아 이닝 소화에는 실패했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121구(4명) 소모. 12회 연장까지 이어진 경기로 불펜 부담이 컸고, 9회 라이언 워커에게 동점을 만든 이후에도 10회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치며 끝내 12회에 결승점을 허용했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0안타 6득점, 팀 타율 .227. 1회 제임스 우드의 선두타자 홈런과 2회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의 2타점 적시타로 5-1 리드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9이닝 동안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중심타선은 우드가 솔로 홈런 포함 3득점으로 활약했으나, 득점권 19타수 4안타로 결정력 부족이 이어졌다.


원정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분석

선발 - 로비 레이 (좌완, 2승 2패, ERA 2.42)

2021년 AL 사이영상 수상자로 올 시즌 초반 3월 27일부터 4경기 등판해 준수한 출발을 보였다. 직전 신시내티 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고, 좌완 이닝 이터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이전 경기 선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워싱턴 내셔널스 (W 7-6, 12회 연장)

 

에이드리언 하우저 5.2이닝 88구 7피안타 4자책 1K 2볼넷 1HR. 초반 2이닝 만에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후 3이닝을 실점 없이 버티며 경기 흐름을 되돌렸다. 탈삼진이 1개에 그쳐 구위는 아쉬웠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총 93구(5명) 소모. 9회 라이언 워커가 동점을 내줬지만 10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탈출했고, 칼렙 킬리언이 11~12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16안타 7득점, 팀 타율 .314. 초반 5-1 열세였지만 6회 엘리엇 라모스의 동점 2점 홈런과 7회 라파엘 데버스의 역전 적시타, 12회 매트 채프먼의 결승 적시타가 나오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라모스가 3안타 1홍런 2타점, 채프먼이 6타수 2안타 1타점으로 3~4번 타선이 확실히 살아났다.


 

결론

 

 

선발 매치업에서 격차가 매우 크다. 마이콜라스는 3경기 모두 부진한 내용으로 ERA 12.40을 기록 중이고, 레이는 4경기 2.42 ERA로 좌완 이닝 이터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다만 마이콜라스가 커리어 내셔널스 파크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은 변수다.

타선 흐름은 샌프란시스코가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살아났고, 라모스·채프먼·데버스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확실히 반등세다. 워싱턴은 홈에서 1승 7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고, 득점권 결정력이 계속 떨어진다.

양 팀 모두 어제 12회 연장으로 불펜을 많이 소모했고, 특히 워싱턴은 카발리의 조기 강판으로 불펜 부담이 더 컸다. 다만 샌프란시스코도 5명의 불펜이 소진된 상태라 경기 후반 어느 쪽도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다.

내셔널스 파크는 좌타자에게 유리한 편이고 홈런 파크팩터는 리그 평균 수준이다. 레이의 구위와 워싱턴의 홈 부진, 마이콜라스의 극심한 초반 부진을 샌프란시스코 우세가 뚜렷한 경기다. 평균보다 득점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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