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26년 4월 11일

4월 11일 11:10(한국시간) LA다저스(글라스노우) vs 텍사스(로커)

spo-1 2026. 4. 10. 23:43

홈 LA 다저스 분석

선발 - 타일러 글라스노우 (우완, 1승 0패, ERA 3.00)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5탈삼진 3볼넷으로 제구와 삼진 모두 좋은 상태다. 무엇보다 텍사스 상대 통산 3승 0패 ERA 0.38이라는 압도적인 상성이 돋보인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4월 9일 LA 다저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L 3-4)

쇼헤이 오타니 SP 6이닝 96구

잭 드레이어 RP 0.1이닝 19구

블레이크 트라이넨 RP 0.2이닝 9구

벤 카스파리우스 RP 1이닝 16구

합계 140구 소모. 오타니가 6이닝 96구를 소화해 선발 몫을 해줬다. 드레이어가 0.1이닝에 19구를 쏟아부어 조기 강판됐지만 트라이넨과 카스파리우스는 각각 소량 소모에 그쳤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다이런 시즈를 상대로 6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에 묶혔다. 7회 드레이어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수비 실책이 겹치며 역전을 허용했고 8회 추가 실점으로 패배했다. 오타니가 5타수 무안타, 프레디 프리먼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마무리 호프만을 넘지 못했다.


 

원정 텍사스 레인저스 분석

 

선발 - 쿠마르 로커 (우완, 0승 1패, ERA 3.60)

 

직전 신시내티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패전했다.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지 않아 다저스처럼 강력한 타선을 처음 상대하는 것은 상당한 도전이 될 수 있다.


이전 경기 불펜 소모

 

4월 9일 텍사스 vs 시애틀 (W 3-0)

 

맥켄지 고어 SP 5이닝 82구

크리스 마틴 RP 1이닝 8구

루이스 쿠르벨로 SP 2이닝 25구

콜 윈 RP 1이닝 16구

합계 131구 소모. 고어가 5이닝 82구로 나온 뒤 불펜 3명이 이닝을 나눴다. 마틴이 8구, 윈이 16구로 부담이 거의 없다.


이전 경기 타선 요약

 

브라이언 우를 상대로 5회 단 한 이닝에 3점을 집중적으로 뽑아냈다. 대니 얀센과 조쉬 스미스가 연속 안타로 출루한 뒤 코리 시거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6안타에 그쳤지만 3연전 스윕을 완성했다.


결론/예측

 

선발과 타선 양면에서 다저스가 유리하다. 글라스노우가 올 시즌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데다 텍사스 상대 통산 성적이 압도적이다. 다저스 타선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오타니, 프리먼, 터커, 페이지스 등이 포진해 로커에게 상당한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

경기 장소인 다저 스타디움은 투수 친화 구장으로 분류되지만 다저스 타선의 화력을 감안하면 득점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환경이다. 선발 상성과 타선 전력 차이를 종합하면 다저스가 확실히 유리하며, 다저스 타선의 홈런 생산력을 감안할 때 평균보다 득점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